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주의 뜻을 이루는 성결공동체"를 주제로 시작한 106주년 연차대회와 제92회 정기총회를 에서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교회, 사진)가 제92회 총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총회는 입후보자들 모두 단일화에 전격 합의, 전 임원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대해 후보자들은 "교단 화합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바라는 입후보자 전원의 의견이 모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기택 감독 "시대 변해도 감리교 정신은 변함없이 이어져야"
김기택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 감독회장은 존웨슬리 275주년을 맞아 내놓은 목회서신을 통해 "시대는 변해도 감리교의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문] 교회언론회 성명"차별금지법 제정 논란과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계의 입장"
최근 우리 사회는 소위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어서 그에 대한 기독교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우리 사회 일반이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이며,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중 하나인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존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지금'에 집중해 '영원한 현재'로 살아갈 때 '평안' 누릴 수 있어
CCM의 사역자인 소풍교회 이강혁 목사는 CBS 'C스토리'의 '당신의 영혼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 강연에서 현대인들의 쉼 없이 바쁘며 다른 이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과위주의 삶이 영혼을 병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주신 '비전'을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은 '기적'을 보이십니다
"나의 꿈은 자신의 꿈은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중국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던 한 청년이 사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참석한 '아시아 대학생 창업 교류전' 소그룹 미팅에서 한 중국 학생의 말에 큰 도전을 받았다. 교회에도 다니지 않았던 이 학생의 말은 청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인사]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 재선임…임기 17년 8월까지
한식대학교 제6대 총장에 채수일 총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이사장 허영길)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 대학 제6대 총장으로 채수일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에서 총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립대학 중 '동국대학교'에만 타 종교 공식 동아리 없어
불교 종립학교인 동국대에 불교 외 종교 성향의 동아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회언론회는 이날 논평에서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종립대학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학내 공식동아리를 살펴본 결과, 동국대에서만 타 종교 성격의 동아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MBC 차별금지법 다룬 '2580' 의도적 틀 만들어 기독교 비난 소재로 삼아
교회언론회는 19일 방송된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이 공영방송의 제작물로 보기에 정도를 벗어났다고 논평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난의 소재로 삼았다며 질책했다. 언론회는 특정 목사의 설교의 일부분만을 편집해 동성애자를 처벌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묘사하였고, 차별금지법 반대의 주된 목소리를 낸 단체 전문가의 목소리는 배제한 채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MBC '2580'은 공영방송의 정도를 크게 벗어났다"
5월 19일 공영방송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것을 방송하였다. 그러나 공영방송의 방송물로 보기에는 너무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어서 실망을 느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난의 소재로 삼았다. 그 잘못된 내용을 살펴보다... 교회세습방지 입법 움직임 확산…주요 교단 정기총회서 다룰 듯
교계에 교회세습을 교단법으로 금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교회 중 최초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킨바 있다.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주요 장로교단의 정기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이 다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관련 법안 상정이 예정되어 있는 장로교단은 예장통합,고신,기장 등이다. 이에 앞서 5월에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도 경기남지방회의 '목회.. 기장, 문익환·장준하 추모예배 21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새 역사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익환, 장준하 추모예배를 드린다. 21일 저녁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있을 추모예배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민주화운동에 함께했던 교단 내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하성 여의도, 한교연 가입 조건부 승인…교단통합 힘쓸 것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회연합 가입이 조건부로 결의되었다. 사실상 단독 입후보한 임원들은 선거 없이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발의에 따라 한국교회연합 가입건에 대한 안건이 올라왔고 분열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전제조건으로 이를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