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 "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 관련 법률안 발의 환영한다"
    이 법안의 골자는 종교인 과세를 늦추거나 폐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대로 시행에 들어갈 경우 정부와 종교간의 마찰과 각 종교단체 간의 형평성 문제 등 부작용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을 여당 김진표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먼저 인지하고 2년 동안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한 후에 시행에 들어가자는 것이다...
  • 일제강제징용희새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 33인의 위패가 모셔졌다.
    광복 72주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33인이 돌아왔다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위원회(대회장 김영주 목사, 이하 유해봉환 추모제위원회)가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33구를 모시고 7대 종교와 민족운동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추모제를 거행했다...
  • 교단장회의가 14일 아침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가칭)한기연 창립총회를 최종적으로 결정지었다.
    교단장회의와 한교연, 16일 (가칭)한기연 창립총회 열기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 교단장회의 소속 회원 교단들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칭)한국기독교연합(이하 한기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교단장회의는 14일 아침 프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한 한기연 창립을 최종적으로 결의했다. 이미 한교연도 지난 11일 오후 제6-7차 임원회를 개최해 동 사항..
  • 미사일
    "최근 한반도 안보 위기, 생사가 걸린 문제다"
    한교연은 "최근 미·북 간에 험악한 말이 오가며 한반도를 전쟁 위기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이러다가 이 땅에서 또다시 동족상잔의 전쟁이 재개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만약 이 땅에서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때는 남북 모두가 공멸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쟁의..
  •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는 기장 총회 이재천 총무(왼쪽)와 홍요한 국내선교부장.
    기장,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시비에 대한 입장 정리
    기장 측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보라 목사에 대한 예장합동 측 이단대책위원회의 이단성 시비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기장 측은 임 목사에 대해 "예장합동 포함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가 이단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출석과 소명을 요구한 사안에 대해서, 공교회의 일원으로서 절차와 관례를 무시한 심각한 사태로 보고 있으며 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 김규호
    "임현수 목사 석방을 환영하며 북한은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다른 북한억류자들도 즉각 석방하라!"
    선민네트워크 등 25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억류자 석방촉구 시민단체협의회'(대표 김규호 목사)는 최근 석방이 이뤄진 임현수 목사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고, 더 나아가 북한 당국이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억류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와 UN의 북한억류자 석방 노력을 촉구했다...
  • 화해통일위원장 나핵집 목사
    NCCK, 文대통령에게 남북대화 촉구 긴급서한 발송
    NCCK는 서신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사여부가 미국과 북한의 도발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신속하게 실시해 동북아의 신냉전 상황을 자주적으로 극복하는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긴급하게 대북특사를 파견해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최근 전개되는 극도의 위기상황을 타개해 나가달라"고 건의했다...
  •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엄기호 목사, 기호 2번 서대천 목사, 기호 3번 김노아 목사로 결정됐다.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기호 추첨…공정선거 서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 이하 선관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3대 대표회장 후보자들의 기호를 결정했다.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자신들의 기호를 뽑았으며, 기호 1번 엄기호 목사, 기호 2번 서대천 목사, 기호 3번 김노아 목사로 결정됐다. 후보자들은 불법 및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간암'임에도 불구, 사명을 갖고 이 모임을 이끌며 '개헌 改惡' 반대를 외치고 있다.
    전국 대학 교수들도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포함된 개헌 반대"
    교단들과 대학 청년들을 비롯해 이번에는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이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개정안에 동성애 동성결혼의 합법화가 포함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특히 교수들은 국회 개헌 특위가 '여성권익보호'를 내세워 '양성평등'을 폐지하고, '성평등' 항목을 신설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 기장 총회장 권오륜 목사.
    기장도 동성애·동성혼 반대…권오륜 총회장, 교단 신앙고백으로 입장 정리
    사람은 구체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어 있다. 그리고 일남일녀를 결합시켜 공동체를 이루어 생을 즐겁고 풍부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의 축복이다(창1:27~31, 2:24~25). 인간이 이성의 상대자와 사랑의 사귐을 위하여 가지는 성(性)은 생의 의미와 창조의 기적을 발휘하는 귀중한 특성이다. 그러므로 성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여 불행을..
  •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CD포토]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만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8일 오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전명구 감독회장은 농성 중인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직접 방문하고자 했지만, 농성장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해 어쩔 수 없이 감리교 본부로 이들을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