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총회를 맞는 교단들 가운데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지난 11일 천안 백석대 백석홀에서 "섬김으로 행복한 총회"(눅22:27)란 주제를 가지고 '2017년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첫날은 개회예배와 성찬예식만 드려졌다.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헌법·법 가치 편향된 인사가 수장(首長) 되어서는 안 돼
그러나 이번의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임명 동의안이 벌써 수개월을 넘겼는데, 이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의 헌법에 대한 편향성 때문으로 본다. 김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을 반대했었고, 간통법 폐지에 찬성하였고, 전교조의 법외 노조를 위헌이라고 하였고, 군형법 92조 6을 위헌으로 생각하는 등, 국민들이 가진 '법 감정'에 반하는 입장에 자주 섰었다... [샬롬나비 논평] 성평등 헌법 개정 시도 강력히 반대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헌법은 한 나라의 기본질서를 규정하는 최고의 규범이다. 그러므로 그 나라의 기본질서를 안정적으로 수호해야할 최고의 가치규범이다. 이러한 헌법조항에 그 사회의 일부 사람들이 지지하는 사상이나 가치관을 끌어들이는 것은 그 사회의 안정적인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회의 근본가치를 파괴할.. 순복음도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적극 반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9월 3~5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제66차 총회 및 지방회 임원수련회'를 개최한 가운데, 특별히 총회 산하 전국 교회가 동참해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혀 교계 주목을 받았다... [CD포토] 예장통합 서울·수도권 제102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정도출 목사(기호 1번, 서울강동노회 비전교회)와 임은빈 목사(기호 2번, 서울동남노회 동부제일교회), 민경설 목사(기호 3번, 서울서남노회 광진교회), 림형석 목사(기호4번, 안양노회 평촌교회), 조병호 목사(기호 5번, 서울강남노회 하이기쁨교회)가 소견을 발표했다... "대표회장이 된 것, 하나님의 뜻이 있으신 것 같다"
엄기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가 대표회장이 된 것에 하나님의 뜻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하고, “항상 신본주의로,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성령님 중심 안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한국교회 영계가 흐려진 것 다시 한 번 바로잡고, 옳고 그름이 뭔가 이 사회에 알려주며, 정말 어둠의 빛..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중국의 잘못된 한국 비판…지금이 청나라·조선인가?
한국 정부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을 보면서, 그 동안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의 추가 배치를 마쳤다. 이는 당연한 것이고, 우리의 자위권과 정당방위를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로 본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한 결정 내용을 정반대로 왜곡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군대 내 동성애 허용을 우려하는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9월 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언론에 배포한 참고자료를 통해 자신은 “당시 군인 간 군영 내 음란행위는 처벌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하여, 당시 헌재 결정문 전체의 취지를 교묘히 왜곡하여 국민들을 기망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라오스 교회 성장 위한 한국교회의 지원 감사하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목사) 임원단은 지난 7일 라오스 유일한 교단인 라오복음교회(Laos Evangelical Churches, LEC) 총회를 방문, 총회장 캄폰 목사와 라오스 교회 성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교류에 합의했다... 문체부 김갑수 종무실장, 한교연 내방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신임 종무실장이 지난 9월 7일 오전 신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을 방문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기독교계가 동성애 반대와 동성혼 헌법 개정 움직임에 온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만약 헌법을 개정해 동성혼을 합법화할 경우 엄청난 반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NCCK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 주제로 기획토론회 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재정투명성위원회(위원장 조재호 목사)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에 중구 정동 소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획토론회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초기 한국교회의 성장에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 크게 자리.. NCCK, 8월 (주목하는)'시선 2017'에 '이주노동자의 눈물'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8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로 ‘이주노동자의 눈물’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8월 7일 충북 충주의 한 부품 제조업 공장 기숙사 옥상에서 네팔 이주 노동자 케샤브 슈레스타(27)는 “삶의 의미가 없다.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던 슈레스타는 “제 계좌에 320만원이 있어요. 이 돈은 제 아내와 여동생에게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