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우려 속에서도 북한은 여지없이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국내외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대화보다는 무력, 타협보다는 고립을 자처하며 오로지 핵 무기화로 모든 상황을 반전시키려고만 한 것이다... NCCK, 북핵실험에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유일한 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통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천명하며,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예성 총회, 제45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수련회 개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원교 목사) 2017년 교단 여름행사 중 마지막 순서인 "제45회 장로회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가 9월 1일(금)부터 1박 2일간 경북 문경STX리조트에서 열렸다. "믿음을 갱신하라"(사 61:4)는 주제로 열린 금번 수련회에서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영성세미나(김만수 목사), 경품추천, 퍼포먼스 공연(김종환 성도),.. 신임 국회조찬기도회장에 더민주당 김진표 의원
김진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성탄트리 설치와 50년사 화보집 발간 등 직전회장 홍문종 의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헌국회 시작이 기도였다는 사실을 강조한 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자신이 부족한 사람인데 어려운 시기 회장 직을 맡게 되었다고 말하고, 국회 1/3이 기독의원들인데도 불구하고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낮은 자세로.. 예장중앙 신임 총회장 이건호 목사
예장중앙 총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임마누엘센터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장으로 이건호 목사(월계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건호 목사는 3차에 걸친 투표 끝에 187표를 얻어 총회장에 선출됐으며, 나머지 임원 선임은 이 목사에게 위임해 오는 20일 제499차 전권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실험, 우리는 북한의 ‘핵 인질’이 되는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국교회가 우려의 뜻을 표하고, 정부를 향해 정신차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4일 낮 "북한 6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핵 협박은 지금까지의 핵실험과는 다른 심각한 도발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NCCK와 NCCJ, 관동대지진 관련 동경도에 항의문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는 지난 8월 25일에 가진 도쿄도지사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이케유리코(小池百合子) 도지사가 1923년 9월의 관동 대지진 때에 있었던 조선인 학살에 대한 추도문을 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데 대해 항의서한을 보냈다... 제11회 한일 URM-이주민협의회 선언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URM위원회(위원장 하라타 미쯔오 목사)는 지난 8월 28일~30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등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없는 사회를 위한 한일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협의회를 가졌다...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
1일 오후 2시,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는 제9회 장로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치뤄졌다. 먼저 유중현 목사(준비위원장, 상임회장)의 사회로 환영 및 개회식이 있었다. 주제영상 후 대회장 채영남 목사(대표회장)가 개회사 및 선언을 했으며.. "200만여 명의 이단 신도 90%가 정통교회에서 빼낸 사람들"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대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가 31일 낮 성복교회(담임 이태희 목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장 총회 헌의안에 '동성애 차별금지법' 준하는 안건 포함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오는 19~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월 31일 낮 총회 본부에서는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런데 총회 헌의안 가운데 특별히 세상의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준하는 안건이 포함되어 교단 목회자들의 순수 목회 활동을 위축시키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예장통합 제102회기 총회는 '마을목회' 추구하자
강연자로 나선 최기학 목사(부총회장)는 "지역공동체와 마을목회"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하면서,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며 세상(도시와 마을)을 섬기셨다"며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를 섬기는 목회를 지향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