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 이상원 교수에 대한 합동 노회장들의 입장문 발표
    합동 노회장들 “이상원 교수 건, 총회서 다루자”
    ‘예장 합동 노회장 모임’이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총신대 이상원 교수 사태’와 관련, 노회장 54명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 노회장들은 입장문을 통해 “이상원 교수는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을 잘못을 결코 하지 않았다. 수업 중에 동성애 성행위의 위험과 이성애 성행위의 안전을 의학적으로 상세하게 비교 설명하였을 뿐”이라며 “그의 설명이 현재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유치원으로부터 고..
  • (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여름 산타’ 원로 목회자들,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
    (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신신묵 목사), (사)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는 ‘원로목회자 여름산타’를 올해도 공동주최했다. 지난 5일 오전 원로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55명은 종로 5가 주변에서 사랑의 선물(생수 및 다과, 전도지, 소책자 등)과 마스크 5만 5천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산타모자와 빨간색 앞치마를 두르고 주님 오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
  • 이슬람 종교행사
    청주 이슬람 행사 관련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
    지난 3-4일 청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5명이 지난달 31일 관내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인 A(20대)씨는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율봉공원에서 열린 이슬람종교행사에 참석한 뒤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빌라에 사는 B(30대)씨, 그리고 이들과 밀접 접촉한 20~30..
  • 기쁨의하우스 개소식 장면
    전북지역 최초 미혼모자립시설 ‘기쁨의하우스’ 4일 개소
    미혼모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하우스’가 4일 전북 익산 소재 기쁨의교회(예장 합동)에 들어선다. 기쁨의하우스는 전북 지역 최초로 세워진 미혼모자립지원시설로 앞으로 미혼모들의 출산과 양육, 자립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품고 도와주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훌륭한 시민상을 꿈꾸게..
  • 주호영 의원
    주호영 의원 “차별금지법이라는 예민한 법이 발의되니까…”
    주호영 의원(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견해를 밝혔다. 주 의원은 얼마 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바른인권여성연합이 주관한 ‘차별금지법에 숨겨진 여성 역차별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한 날 한 시에 난 손가락도 똑같은 게 없다.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전부 차별돼 있다”며 “이 차별을 어떻게 평등..
  • 밀알복지재단 양효석씨 기부
    밀알복지재단, 유산기부 1호 후원자로 양효석 씨 위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4일 양효석(57)씨를 유산기부 1호 후원자로 위촉했다. 이날 양 후원자는 현재 본인이 거주중인 공시지가 1억 8천만 원 상당의 빌라 1채와 본인 명의의 통장 소유권을 사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유언공증을 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양 후원자의 뜻에 따라 향후 유산 환원 시기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
  • 부산장신대 전경
    부산장신대,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서 완전 해제
    부산장신대는 최근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20 대학기본역량 진단 보완평가’ 가결과에 의해,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장신대학교는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재정안정성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부산장신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아무런..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 금지는 표현의 자유 침해”
    여야가 3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미래통합당 측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반발했다...
  •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NCCK 언론위, 7월의 ‘시선’으로 ‘부동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에 ‘부동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을 선정했다. 언론위는 “정부는 실수요가치보다 과다 산정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집중된 권력과 부를 분산시키기 위해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오래된 숙제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NCCK 인권센터 오는 6일 ‘양심수 석방촉구 목요기도회’ 개최
    NCCK인권센터(이사장: 홍인식 목사/소장: 박승렬 목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앞에서 ‘양심수 석방촉구 목요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박근혜 정부 하에 억울하게 혀 간 모든 양심수들의 자유와 인권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다. 한국사회에서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 양극화 해소, 사상과 양심의 자유 실현을 위해 활동하다 정부와 사법기관에 의해 억울하게 갇혀버린 양심수들..
  • 중국 교회 십자가
    “中 기독교인들, 2차 대규모 십자가 철거 운동 일어날까 우려”
    중국 저장성(Zhejiang Province) 원저우(Wenzhou)에서 100명이 넘는 보안 요원이 두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4일 밝혔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현지 기독교인들은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1,700개의 십자가를 철거했던 것과 유사하게 2차로 대규모 십자가 철거 운동이 일어날까 우려하고..
  • 7일 오후 ‘이동환 목사 회개 or OUT촉구 기자회견’을 개최
    민변 등, 퀴어축제서 축도한 이동환 목사 변호
    지난해 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기도를 했다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단법 위반 혐의로 최근 기감 경기연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목사(39). 이에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황인근·남궁희수, 이하 대책위)는 4일 맞대응을 위해 민변과 함께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