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비대면 온라인 예배 지원
    문체부,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내년 2월까지 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12월에 종료예정이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단계를 상향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데이터도 월 50GB에서 100GB로 대폭 늘려 제공한다고도 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더 높이 비상하는 역전의 새해가 되자”
    “지난해는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 광야 길처럼 우울하고 불안하게 예측할 수 없는 날들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길 앞에 다시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새 꿈을 꿉시다.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꿈, 대한민국이 새로워지는 꿈을 꾸자”며 “폐허에서도 생명이 있는 꽃은 피어난다. 비록 우리가 코로나19의 사막 길을 걸어간다고 할지라도, 우리 안에 주신 믿음과 소망으로..
  •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2021년, 코로나19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창조와 역사, 우리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올린다. 사랑하는 한국교회와 믿음의 가족 여러분! 생명의 근원이시고 우리의 소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린다”며 “희망과 설렘을 안고 시작한 2020년, 하지만 연초부터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총체적인 위기와 파행을 겪었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는..
  • 성공회 이경호 신부
    NCCK “생명을 돌보고 살피는 새해가 되기를”
    “지난 한 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서로를 격려하며 마음에 새긴 하느님의 말씀이다. 우리 모두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 하느님의 인도와 보호를 간구하며 살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선물로 주셨다”며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에게 문안 인사를 드린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가는 길을 지켜..
  • 지창욱이 발달장애인 황진호 작가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창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재능기부 참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지창욱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마련했다. 장애인을 ‘장애인’이 아닌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봐 달라는 취지다. 지창욱은 캠페인 홍보 모델을 자처하며 사진과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영상..
  • 예수병원
    예수병원, 소아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응급센터와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지난 24일 응급센터와 소아병동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갖고 이들을 위로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소아환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작지만 소아병동 환우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빠..
  •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가난한 자의 체면을 높여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훨씬 위대한 분이신데, 가난한 자의 제사로 드린 이유는 가난한 자도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배려하신 것”이라며 “레위기·신명기는 추수할 때 나무위의 실과는 나두라고 나왔다. 그래야 가난한 자들이 체면을 차리면서 나무의 실과를 따먹도록 하신 것이다. 레위기는 가난한 자를 위한 배려가 담겨있다”..
  • 베이직교회 조정민
    “말씀에 기초한 기쁨이 세상을 이긴다”
    “교회는 흔들리지 않지만 자기 생각에 사로잡힐 때 교회는 흔들린다. 주의 말씀에 붙들리며 사는 성도들이 지키는 교회만이 흔들리지 않다”며 “지금 이 시대는 ‘성경을 왜 봐? 자기 개발서나 보지’ 등의 이런 생각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베드로는 교회가 생각해야할 것은 언제나 예수며, 신앙이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생각 위에 서는 것이고 이는 성경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사람의 말, 내 감정,..
  • [힘내라! 한국교회] 따뜻한교회 김성호 목사
    영적 허기 채우는 ‘심야식당’ 같은 교회를 꿈꾸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스무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따뜻한교회(예장 합동) 담임 김성호 목사(41)다. 성도 50명이 출석하는 이 교회는 3년 째 주일마다 따뜻한 밥을 차린다. 누구든지 와서 밥을 먹으라고 손짓한다...
  • 예자연
    “정부, 예배의 자유 짓밟아… 소송할 것”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교회에 대한 과도한 방역조치와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한다며 이에 동참할 교회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예배의 자유를 짓밟는 방역조치는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규탄했다...
  •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어둠 깊을수록 성탄의 의미 더욱 선명해져”
    이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원한다. 해마다 성탄절 시즌이 다가오면 화려한 조명이 거리를 비추고,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열고, 선물을 주고받는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졌다“며 ”하지만 올해의 성탄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서 보내고 있다. 활기가 넘..
  • 충기연 차별금지법 교회폐쇄법
    “이상민 의원,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즉각 중단하라”
    충청권연합(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기연)가 23일 국회 앞에서 ‘나쁜 차별금지법’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몇 가지 차별금지법이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논의가 되어 왔고, 장애라든가 연령이라든가 비정규직이라든가 국민들이 공감대를 갖고 있는 대상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