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 조금주 권사 기부 소식 알려
    조금주 권사,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조금주 권사(안락제일교회)는 최근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에 따르면, 조금주 권사는 “이병수 총장님과 교수·직원들이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고신대학교가 세계적으로 복음을 들고 나가는 학교로 우뚝서길 바란다”라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소중한 곳에 귀하게 쓰이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관련 기자회견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분쟁… 주민 권리 보호가 우선”
    국민주권행동, 대현동비상대책위원회 등 60개 시민단체들이 2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인권위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6일 ‘대구 이슬람 사원 앞 돼지고기는 이슬람 문화를 비하하고 적대감을 표출하고 부추기는 행위로서 인종과 종교를 이유로 한 소수자에 대한 ..
  • 대법원
    코로나 조사 관련해 학생에 징계 내린 학교… 법원 “취소해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여름 광복절 집회 당시 한 학교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 근처에 있었던 미성년 학생에게 내린 징계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제주도 소재 한 국제학교 졸업생 A씨가 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강수일 씨가 자신의 친양 부모 4명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
    36년 만에 부자상봉… “우리 만남, 분명 하나님의 계획 있어”
    축구선수 강수일(안산 그리너스FC 소속, 36) 씨가 36년 만에 찾은 자신의 친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이다. 강수일 씨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던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K리그를 떠난 지 2199일 만인 지난 2021년 6월 13일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은 강 씨 인생에 있어 또 다른 의미를 지닌 하루였다. 바로 미국인 친아버지를 한국에서 상봉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강 씨가 태어나서 ..
  • 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
    법원, 이슬람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에 “난민 인정해야”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A씨의 ‘난민신청’을 받아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부장판사 송각엽)은 지난달 15일 이란인 A씨가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난민불인정결정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종교의 자유 아닌 특혜”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은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철회를 위한 서명’ 운동을 최근 온라인(https://forms.gle/qQx29P1KDnEjfbM58)을 통해 전개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서에서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내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권침해이다”라며 “그간 대구 경북대 인근 대현동의 주민들은 외국에서 유학을 온 이슬람 학생들..
  •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2차 긴급 구호팀 파견
    광림교회,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 2차 구호팀 파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2차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림교회에 따르면, 긴급구호팀은 3월 초 교회 신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파스, 연고, 밴드, 감기약 등 의약품 및 문구류와 구호금을 갖고 튀르키예 5대 도시 중 하나인 아다나에 도착했다. 지진피해가 가장 큰 곳인 안디옥에서 자동차로 2시간 소요되는 장소다...
  • 두상달 장로 등 1인 시위
    두상달 장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칠성산업 대표 두상달 장로(전 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16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동참한 것이다. 두 장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녀 구분을 해체하는 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저출산에 국가 예산은 지난 16년 동안 280조 정도 투입됐는데 결과는 헛된 상황”이라고 했다. 통계청에 ..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외 41개 단체
    “수술 없이 성별정정 가능? 여성 안전·혼인가족제도 파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사협), 복음법률가회 등 여러 단체들은 ‘생식능력을 유지한 남성을 법적 여성으로 인정한 서부지법의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