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복음법률가회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성전환수술 받지 않은 한 남성의 성별정정을 허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3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3민사부는 지난 2월,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이 여성으로 성별을 정정하는 것을 허가했다”며 “그런데, 현행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 검·경, 정명석 관련 JMS 수련원 등 압수수색
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소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본산 등에 수사관 각각 총 80명과 1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A씨의 범행 가담 정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A씨의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JMS 관련 대학 동아리 과거 퇴출 사례 보니…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범죄 의혹이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각 캠퍼스 내 JMS 위장동아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트를 중심으로, 건국대 고들빛·경북대 BOB·전북대 테루아 등이 지금도 왕성한 포교활동을 벌이는 JMS 관련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사이비종교의 반사회적 일탈 행위, 법으로 규제해야”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대표 진용식 목사, 이하 유대연)가 사이비종교의 반사회적 일탈 행위를 규제할 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유대연 홈페이지를 통해 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성경의 벽’ 제막식, 오는 4월 9일 부활절에 열린다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재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에서 K-Bible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및 성경의 벽 제막식과 축하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VOM “교회 철거 막다 수감된 러시아 기독교인 석방”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은 2021년 5월 13일, 러시아 당국을 대표하는 공무원의 생명과 건강에 위험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바체슬라프 콜디아예프(Vyacheslav Koldiaev) 집사가 지난 3월 3일, 형기를 마치고 아르한겔스크(Arkhangelsk)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22일 전했다...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 4월 23일부터 진행
2023년 감리교회세계선교대회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감리회 파송 선교사 및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본 대회는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된다... “‘北 억류’ 김정욱 선교사와 예배드릴 날 학수고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기현정밀에서 만난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 기현정밀 대표(63)는 본지에 “동생을 비롯한 북한 억류 자국민 6인의 무사 귀환을 위해 매일 하루 4번 정시 중보기도와 무시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했다... 백석대 박명옥 교수팀, 고령 운전자 사고율 낮출 성과 발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소속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 박명옥 교수팀(CMSP)이 최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개최된 ‘2022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1차 기획 리빙랩 사업 우수팀으로 최종 성과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평화통일연구소, 유럽분쟁지역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과 평화통일연구소가 올여름, 유럽 4개 국가(독일, 폴란드, 체코, 프랑스)를 돌며 통일과 종교개혁의 주요한 역사적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반도-팔레스타인 평화협력의 필요성과 방안’ 세미나 개최
남북평화재단 팔레스타인위원회(위원장 유진룡)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의 쟁점을 살펴보고 평화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개최한다... “홍준표 시장,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답사하고 주민 목소리 들어야”
국민주권행동 등 60여 개 시민단체들이 21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무슬림으로부터 핍박당하는 대현동 주민 외면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미 다문화주의의 폐해를 심각히 겪은 유럽에선 반(反)이민정서가 팽배해져 있고 국민들이 보수화되고 있는데, 어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