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신 소속 일산은혜교회(담임 이광하 목사)가 최근 공동의회를 열고 교단 탈퇴를 결의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공동의회에선 재적 604명 중 519명이 투표해 453명(87.28%)이 교단 탈퇴에 찬성했다. 반대는 66명(12.72%)이었다. 탈퇴 이유는 앞서 소속 노회(경기북노회)의 이 교회 일부 목사들에 대한 사임 권고를 수용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학법 개정안 통과… 기독 사학 ‘헌법소원’ 예상
논란이 됐던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은 재석 212명 중 찬성 139표, 반대 73표, 기권 0표로 가결됐다. 논란이 된 부분은 교원의 신규 채용을 위한 공개전형 시 “필기시험을 포함해야 하고, 필기시험은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해 실시해야 한다”는 신설 조항.. “교회는 공간·장소 넘어서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몸’”
케리그마신학연구원(KTA, 원장 김재진)이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 온라인(줌)으로 ‘희석(稀石) 김재진 박사 고희 기념 케리그마 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교회 안에서 성서의 위상’. 컨퍼런스에선 김재진 박사(KTA 원장)가 ‘초대교회의 선포와 신약성경의 중심 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장섭 박사(KTA 연구교수), 허정윤 박사(KTA 연구교수, 알파창조론연구.. “한국교회가 평등·차별금지법안에 반대하는 이유”
‘한국사회가 진정한 평등사회로 발전하기를 꿈꾸는 한국교회 일동’ 명의로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국민 호소문’이 1일 발표됐다. 이들은 이 호소문에서 “국회 일각에서 제정 시도중인 ‘평등에 관한 법률’(이하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이하 차금법)은 ‘국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아신대, 3년 후 50주년… 설립 이유와 목적 기억하자”
아신대학교(ACTS)가 31일 오전 경기도 양평의 본교 강당에서 제9대 이장호 이사장과 제11대 정홍열 총장의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협력 공동체’(로마서 8:26-2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종순 목사(전 동문회장, 충신교회 원로)는 “‘함께하라’ ‘하나가 되어라’ ’합력하라’는 말씀은.. “WEA, 역사 깊은 건전한 복음적 국제 연합기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들인 김성태(선교학)·박용규(교회사)·이한수(신약신학) 교수가 31일자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은 1846년 설립된 175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장로교회(PCA) 교단과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정회원으로 있는 역사 깊은 건전한 복음적 국제 연합기구”라며 “WEA는 종교다원주의, .. “아프간 난민 문제, 성급한 인도주의 지양하고 신중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프간 난민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인도주의, 보편적 인류애가 담보되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아프간이 미군 철수 후에 대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탈레반에 의하여 수도 카불이 점령당한 후, 아프간을 떠나는 난민들은 주(週)마다 수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김동호 목사 “날기새 찬송가, 당분간 중단해야 할 것 같다”… 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 등 교회의 온라인 콘텐츠가 증가하고,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플랫폼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기독 콘텐츠’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날기새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00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매일 성경 한 곳 읽고 10분 남짓 설교.. “정부, 북한에 납치자 문제 강하게 제기해야”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30일 자신의 SNS에 ‘인도적 논리를 정치적 논리보다 앞세워야 한국인 강제실종 희생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우리 정부를 향해 “아직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납치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병희 목사 “교각살우,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딱 그 격”
양병희 목사(예장 백석 증경총회장, 영안교회 담임)가 최근 기독교연합신문 기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판했다. 양 목사는 “지금 언론중재법(개정안)이 통과되기 직전”이라며 “언론 단체와 학계, 시민사회는 물론이고 국제사회까지도 반대하는 이 법을,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졸속으로 강행 처리하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 되고, 동의할 수도 없다”고 했다... “아프간 여성과 아이, 시민들 안정과 기본권 보장되길”
‘한국 1325 네트워크’(경기여성단체연합, 여성평화외교포럼,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 YWCA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를 비롯한 100여 개 여성시민단체가 아프간 상황에 대한 공동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예수님의 온전함 닮기 위해
29일 ‘온전한 성도 서임 주일예배’를 드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온전함의 말씀 여정을 마친 모든 성도들에게 ‘Teleios Life 성경책’을 선물했다. ‘Teleios’는 핼라어로 온전함을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