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아프리카 성시화운동 본부장으로 김홍기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명예 대표본부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를 위촉했다. 김 목사는 서울 동숭교회 출신으로 평신도 시절 외교부에 근무하던 중 1982년 가봉국에 발령을 받아 부영사로 근무하면서 가봉한인교회와 한글학교 설립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다... 정서영 목사 “독립운동 시발점 탑골공원, 열린공원 되는 일에 협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운동 성지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이하 탑골공원 성역화 대회)에 참석했다고 한기총이 2일 밝혔다.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은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면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한기총은 전했다... “동성 결합 상대방은 사실혼 배우자와 비교될 수 없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 이하 협회)가 ‘사실혼 배우자와 동성 결합 상대방을 비교하는 평등의 원칙 관련 고등법원 판결을 우려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 달라는 취지의 주장을 최근 항소심 법원이 받아들인 것을 비판한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는 동성 배우자를 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 북한인권법 7주년… “민주당, 재단 이사 추천해야”
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등 북한 인권 관련 단체들이 북한인권법 통과 7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이들은 “3월 3일은 7년 전인 2016년 북한인권법이 11년 만에 제정되어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이 희망에 찼던 날”이라며 “그러나 법은 사문화된 지 오래이고 국민은 절망에 빠져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 북한인권재단 .. 샬롬나비 “국민의힘 전당대회, 공정하게 치러지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 169석에 대하여 맞서 국정 운영에 전적인 협력자 역할을 해줄 여당 대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생각을 잘 받들어줄 당대표가 선출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윤심이 있더라도 그것이 비선호인물에 대한 .. 침신대 제15대 신임 총장에 피영민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 제15대 신임 총장으로 피영민 목사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김병철 목사)은 지난달 27일 194차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피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4년이다... 기성 지방회 마무리… 류승동·정성진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2월 27일 전주지방회를 끝으로 55개 지방회 정기지방회가 끝났다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2월 28일 밝혔다. 특히 교단 측에 따르면 관심을 모은 총회 임원 후보 추천에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총회장 후보로 무난히 추천받았다고 한다. 부총회장 후보에는 목사 2명, 장로 3명이 추천을 받았다... “독립 위해 앞장선 기독교… 그 정신과 헌신 필요한 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1운동 제10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 사회를 맡은 권순웅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가 개회를 선언했고, 이어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3.1운동 주도했던 기독교… 그 정신 이어 빛과 소금 되자”
한국교회 주요 기관들이 3.1운동 104주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각 기관들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의 중심에 기독교인들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하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주문했다... “군인 동성 성행위에 징계 예외 규정? 어불성설”
국방부가 군인 간 사적 공간에서 합의에 따른 성행위에 대해 징계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최근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를 비판하는 논평을 2월 28일 발표했다... 노인 4명 중 1명 개신교… 여가활동 2위 ‘종교’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월 28일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81호’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노인 실태에 대한 여러 통계자료를 소개했다. 연구소는 “한국교회가 노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개신교인의 고령화가 총 인구의 고령화보다도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국 VOM “中 성도들, 박해 속에서도 박해자들 섬겨”
중국 당국으로부터 핍박받고 있는 현지 기독교인이 자신을 감시하는 경찰들에게 옷을 주고 보살펴주며 그들을 섬겼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2월 28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청두 시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의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다이지차오(Dai Zhichao)는 지난해 9월부터 가택 연금상태에서 감시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