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회원 종단 대표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종지협은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의 7대 종단 협의체로 개신교에선 한기총이 회원으로 있다. 그러나 지난 약 3년 간 한기총이 임시체제로 운영되면서 종지협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 했다... 올해 다니엘기도회 본격 준비… ‘협력교회 콘퍼런스’ 열려
2023 다니엘기도회 협력교회 콘퍼런스 및 협약식이 지난 6~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8일 기준 15,617개 참여교회 가운데 거점 역할을 하는 협력교회를 세우고, 협력교회들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문을 열었던 협약식에서 70개의 교회가 신규 협력교회로 세워졌다... 한국창조과학회-포디랜드·수리과학창의연구소 MOU 체결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와 ㈜포디랜드·수리과학창의연구소(대표 양효숙)가 7일 오후 ㈜포디랜드·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바탕으로 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육사역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국창조과학회 측은 밝혔다... 바른인권여성연합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중단돼야”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세계 여성의 날’(이하 여성의 날)인 8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양성평등한 세상을 추구하는 대(大)주제 앞에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이전까지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공식적으로 기념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 “한국 문제들, 제사장적 사명 통한 비대칭 전략으로 돌파하자”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부회장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총무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의 대표기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성경봉독, 사랑 솔리스트 중창단의 찬양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제사장 사명을 위한 비대칭 전략의 신비(출 19:3~6)’라는 제목.. “정부의 징용 해법, 한일 미래 위한 대승적 결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대한 논평을 8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정부는 6일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에 대한 공식 해법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한 재원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 NCCK 정평위 “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규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이하 정평위)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정평위는 이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 3월 6일, 강제동원(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일본 가해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터무니없는 안.. 전태식 목사, 3월 27~29일 청원진주초대교회서 성경세미나
전태식 목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1992년 교회를 개척한 전 목사는 2004년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했다. 다시 2006년 서울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고, 현재 서판교로 이전했다... 서울 이어 충남도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운동 확산
서울에 이어 충청남도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주민 서명부가 지역 의회에 전달됐다. 교계를 중심으로 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 목사, 이하 충남기총) 등 지역 교계 및 시민단체는 6일 충남도의회에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20,963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6개월 간 도민들이 서명한 것이다... “한·일 미래 위한 정부의 대승적 결단, 높이 평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결 방안에 대한 입장을 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정부가 6일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이 피해의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을 통한 배상이 아닌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는 방식이란 점에서 흡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나 고착 상태에 있는 한·일 두 나.. “복귀 신청·행정보류 취소” 한기총, 정상화 박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가 지난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로 복귀를 신청했다고 한기총이 6일 밝혔다. 한기총에 따르면 예장 합동개혁 측은 한기총에서 나간 지 10여 년 만에 교단 임원회 결의를 통해 다시 한기총으로 복귀하기로 한 것이다... 강제징용 해법 발표… 한교총 “상호 노력으로 화해와 회복의 문을”
윤석열 정부가 6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일본 정부의 성의 있는 응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의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의 3건의 확정판결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