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명이 참여한 싱어롱 캠페인 통해 월드비전 후원의 가치 함께 전해
• 내달 14일까지 각자의 영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SNS 인증 챌린지도 함께 진행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폴킴과 후원자들이 함께한 싱어롱 캠페인 ‘Hero(히어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올해 월드비전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싱어롱 캠페인 ‘히어로’는 아티스트와 후원자가 함께 노래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 소중한 하루를 지켜준 숨을 영웅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부터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141명의 후원자들이 싱어롱 캠페인에 동참해 월드비전의 후원 소감과 본인의 히어로를 소개했다. 그 중 45명의 후원자가 보내준 폴킴의 ‘히어로’ 가창 영상을 선정해 버추얼 콰이어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특히 후원자 7명과 국내 후원아동 3명은 폴킴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상은 15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전늘샘 후원자는 “올해로 10년째 월드비전을 후원해오고 있었는데 마침 평상시 팬이었던 가수 폴킴 씨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있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 노래를 통해서 위로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월드비전은 싱어롱 캠페인 ‘히어로’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일상을 지켜준 영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SNS 인증 챌린지 ‘나의 히어로를 소개합니다(이하 나히소)’도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월드비전싱어롱 #나의히어로를소개합니다 #고마운나의히어로에게 #월드비전)와 함께 나의 히어로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게재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2명을 태그하면 된다. ‘나히소’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 ‘크래프터’의 기타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해시태그 10개당 1대의 기타를 매칭하여 뮤지션을 꿈꾸고 있는 월드비전 국내 후원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히소’ 챌린지는 2021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 폴 킴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혼자가 아닌 뜻을 함께하는 많은 후원자분들과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 힘을 얻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 하시길 기대한다. 또 뮤지션이 꿈인 국내아동들에게 기타를 선물할 수 있는 SNS캠페인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전방에서 애써 주시는 의료진,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영웅들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또한 싱어롱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폴킴 씨와 동참해준 모든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주위의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