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8개 분야(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 7개 분야에서 국악이 추가된 8개 분야로 확대되어 진행된 사업으로써 선정에 그 의미가 크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 사업관련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50억씩, 2021년도 85억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하였다.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 운영되며,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까지 약 85억원의 소요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지원 사업이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진행, 문화예술교육의 수혜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선정 및 강사 배치를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원격 수업, 대면수업이 공존하는 학교 교육현장에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교육현장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 1월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본부장 이원현 교수)를 출범시켰고,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지역 수혜 운영학교 수는 2021년 사업기준 약 1,450여개교이며, 강사는 약 670여명에 달한다. 그동안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2020년도 전국 17개 시, 도지역의 지정 및 공모로 선정된 운영기관 중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경기지역 예술강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직무연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등을 통해 학교 및 학생에게 폭넓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준비기간 동안 운영학교 모집 및 선정을 진행, 경기도 각 운영학교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해 선발된 예술강사와의 배치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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