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선미경)가 대전지역 초·중·고교 대상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은 지난 8월 대전제일고등학교부터 시작해 대전신계초등학교 등에서 전개 중이다.
선미경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학교 현장의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센터 내 ‘체험성교육’ 현장학습, 청소년 성상담을 맡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dss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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