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교부이며 ‘황금의 입’이라 불렸던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루를 시작하면서 생명주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먼저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복된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라.
- 김도인,이재영, <감사 인생>
우상 숭배 이면에는 자기 자신을 위한 이기심이 숨어 있습니다. 우상숭배라는 것이 다 비는 것이죠? 그들은 기도도 자기의 소원을 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율법과 함께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이기심에 끌려다니며 종 노릇하면 해방의 참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너를 위하여가 아니라 이웃을 위하여, 또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삶이 아니라 이웃을 위하는 삶, 하나님을 위하는 삶을 살아야 진정 해방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만큼 자기 자신이라는 동굴에 스스로 갇히게 되고, 자기 동굴에서 벗어나 이웃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만큼 해방의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 이춘복, <이렇게 살라 : 십계명>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듭니다. 기록을 남김으로써 후세에 오래 기억되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치유가 일어나고 다른 사람과의 친교와 소통, 나아가 상호 이해에 이를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글쓰기는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글쓰기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진리 전달이나 교육이 그만큼 덜 효과적일 것입니다.
- 이복규,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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