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C 포럼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그룹들의 모임인 ‘GNC 포럼’ 2회 포스터 ©광야아트센터 제공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시대에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회에 대한 어려움을 기독 문화 콘텐츠로 해소해보자는 ‘굿 뉴스 콘텐츠 포럼’(Good News Contents Forum, 이하 GNC 포럼) 2회가 22일 오후 7시 광야아트센터와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다.

포럼 관계자는 “1회 GNC 포럼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뮤지컬) · 교회친구다모여(소셜미디어) · 커넥트픽쳐스(영화) · CCF(영화)가 모여 발전 방향을 나누는 모임이었다”고 했다. 이번 2회에서는 새롭게 찬양사역자연합회(대표 송정미, 이하 찬사연)가 합류해 한국 교회의 위기를 기독 문화 콘텐츠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교회가 성도들에게 어떤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지와, 이런 시대에서도 ‘모이기를 폐하는 습관을 이기는’ 방법론에 대해 발제와 제안한다고 했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뮤지컬 요한계시록 특별영상집회 시리즈’와, 설교(Sermon)와 드라마(Drama)가 합쳐진 설교형태인 ‘썰마(SERMA)’ 등의 콘텐츠를 각 교회에 제안할 예정이고, 커넥트픽쳐스와 CCF는 각 교회와 가정에서 결제하여 볼 수 있는 기독 영화들을 큐레이션하여 가이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찬사연은 소속 CCM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선정하여 각 교회 성가대에서 적용하여 부를 수 있는 4부 합창곡으로 편곡해 현장에서 직접 콰이어와 함께 적용 사례를 보여주기로 했다. 콰이어의 무대가 끝나면 찬사연 대표 송정미 아티스트가 직접 단체 소개 및 사역자들의 섭외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URL : https://event-us.kr/untactseminar/event/24624)에서 온/오프라인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강의 당일 문자메시지로 영상 URL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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