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도운동을 이끌고 있는 미국재부흥운동 및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인 김호성 목사는 1일 방송을 통해 “역사적인 1.1.1 부흥기도운동을 선포한다”면서 “지금의 시대는 역대하 7장14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이 땅을 고쳐달라고 기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김 목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세상은 가장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교회는 문을 닫고 경제는 무너지고 코로나의 두려움이 뒤덮이고 있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살아가야 하는 현실 앞에 사람들은 절망하고 있다”면서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매일 오후1시 1분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면 크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1.1.1 부흥기도운동’ 기간 중에는 각국의 50명의 강사들이 매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도제목을 제시하게 된다. 첫 째날 순서를 맡은 김호성 목사가 제시한 기도제목은 ‘이 세상에 대부흥이 오도록’이다.
국제도시선교회(ICM)와 미국재부흥운동은 그 동안 맨하탄 집중 전도를 비롯해 미동부를 중심으로 미국의 영적 재부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사역 영역을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로 확장했고, 현재 북미주,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과 아시아까지 연결해 이번 ‘1.1.1 부흥기도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기도운동은 미국재부흥운동, 국제도시선교회(ICM), 미동부-뉴욕성시화운동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와 세계성시화운동이 후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기도제목은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매일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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