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는 6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안양 인근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특강(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 홀랜드 직업흥미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한 진로로드맵 세우기)과 취업 특강(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 모의면접 및 이미지 컨설팅 / 직장예절교육 / 노동인권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강의는 학교로 방문하여 오프라인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각 학교별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87명,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97명, 근명고등학교 25명, 총 2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전체 평균 만족도 95.4%로 상당히 호응도가 높았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안양 인근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 프로그램의 특강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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