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서 제8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 결과 안인섭 회장(총신대 교수)이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고, 이수봉 박사(하나와여럿 통일연구소)가 총무를 맡게 됐다. 신임 임원들은 추후 2년 간 학회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회는 보다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사무국을 신설하고, 학술지 및 학회 재정 담당에 황재옥 사무국장, 대외협력과 학술대회 진행 담당에 이은성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학회의 3대 방향은 학술대회를 통한 성경적 통일 이론 정립하고, 성경적 통일관에 근거한 운동 실천하며 성경적 통일관 교육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학회는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학계, 교회,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분들로 7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2006년 6월 3일에 설립됐다. 학술지 ‘기독교와 통일’을 연 2회 발행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학술적인 방향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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