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는 지난 2개월 동안 팬데믹 재난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해 왔다.
구체적은 모금 내역은 NCKPC 총회 연기와 긴축재정으로 만들어진 여유 자금 2만5천달러, NCKPC 여선교회 1만5천달러,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이재호 목사) 1만 달러,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1만 달러, 아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 1만 달러, 클리블랜드 한인중앙장로교회(김성택 목사) 2천 달러 등이다.
NCKPC는 이 중 2만5천달러를 교단 내 5개 민족인 아메리카 원주민, 아시안, 히스패닉, 중동, 흑인 그룹에 5천달러씩 지원했고 나머지 4만 달러는 산하 회원교회 중 주일예배 참석이 50명 이하인 곳 19개를 선정해 전달했고, NCKPC 협력선교사 한 명에게 2천달러를 후원했다.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1만5천달러가 모금됨에 따라 현재 NCKPC는 예배인원 50명 이하의 교회들의 재난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NCKPC에 따르면 마이애미 한인장로교회에서 1만 달러, NCKPC 남선교회에서 5천 달러를 추가로 후원했다. 특히 남선교회에서는 30~40대의 젊은 목회자가 시무하시는 교회를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재난 지원금 신청은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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