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기독 청년들의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 3’이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작년 12월 시즌 1, 올해 1월부터 4.15 총선까지 진행된 시즌2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시즌3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과 북한선교를 준비할 통일세대가 일어나는 데 중점을 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를 이어간다.
그리스도의 계절 측은 “Covid-19로 인해 각종 모임을 비롯해 교회의 예배와 기도, 교제가 위축되기 쉽고, 교회. 주님과 멀어지고 잠들기 쉬운 이때, 기도하기에 더욱 힘쓴다. 내 영혼을 깨우고,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살리고 회복시키기 위해 금식과 기도로 주 앞에 나아간다”며 “한국교회를 부흥케 하고 북한을 자유케하고 땅끝까지 복음 전하며 주 오실 길 예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월 ‘경제, 일터’, 화 ‘문화,예술,미디어’, 수 ‘나라와 민족(정치와 위정자,국방,안보,북한,통일)’, 목 ‘사회 정의와 공의(고아, 과부, 가난한 자, 낙태, 동성애 문제 등)’ 금 ‘가정,다음세대,교육’, 토 ‘선교(북한,열방,캠퍼스)’, 일 ‘한국교회,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3’를 위해서 요일별 기도주제를 가지고 기도한다.
1일 차 경제를 위한 기도에서는 신명기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를 묵상하며 “하나님 말씀의 공통점 하나는 하나님께서 먼저 순종을 요구하신다. 갈 바를 알지 못했던 아브라함, 죽음을 무릅쓰고 애굽으로 돌아간 모세처럼 용기 있게 말씀을 따르는 행위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축복을 성경은 일관되게 이야기한다. 성경이 복음이라 불리는 이유가 복된 말씀이며 복을 주는 말씀이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을 깊이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하나님을 찾고 동행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경제행위가 이루어진다면 경제 또한 복을 받는다”며 경제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시즌 3는 한반도에 하나님 나라 임하길, 금식하며 기도하기 원하는 모든 분이 참여 가능하며, <그리스도의 계절> 오픈 카톡방에 가입하거나 이름,금식일자,끼니를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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