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성 총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캠퍼스를 오지 못하고 있는 20학번을 위해 응원 선물 키트를 발송하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지난 21일 2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 서신과 무선충전 탁상시계, 에코백, 손세정제, 신입생 대상 리플렛 등이 포함된 선물 키트 3,146개를 발송했다.
황준성 총장은 “오월의 초록색이 가득한 캠퍼스 곳곳에서 신록보다 푸르른 신입생들의 모습을 볼 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숭실에 대한 믿음으로 자녀를 맡겨주신 학부모님의 귀한 뜻을 새벽마다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고 있다. 부득이 온라인 환경 속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숭실의 모든 교·직원은 신입생들이 숭실에서 학업에 정진하는데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편지를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