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회 청년부 누나, 동생같이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독교 유튜버 Kei(유튜브 Kei is loved 운영자, 본명 배가현)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동방송 라디오 DJ가 됐다고 밝혔다.
배가현 씨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도 영상을 올리면 댓글을 달아주시는 식으로 소통을 했었는데, 항상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다. 조금 더 가깝게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소통하는 데에 있어 라디오가 좋은 창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됐다. 사연을 보내주시면 같이 공감하고 위로도 드리고 찬양도 같이 들어보는 시간, 그리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고민 끝에 라디오를 주님 안에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Kei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이름은 ‘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줄여서, 케.미.가)이고 극동방송 유튜브 채널 라이브와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케.미.가에는 또 다른 기독교 유튜버인 오늘의 신학 공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장민혁 전도사가 함께해 청취자들의 신앙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게 됐다.
유튜브 생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극동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고, 본 방송인 극동방송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 밤12시 106.9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언제든 케.미.가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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