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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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오는 26일 주일부터 5월 한 달간 주일예배와 성령집회를 ‘가정부흥회’로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유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의 삶이 무너졌으나 오히려 가정 회복의 기회가 됐다”며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어떤 가정에게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한 기회가 되어 가족 간 관계가 좋아졌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어떤 가정에게는 그 시간이 더 힘든 시간이 되었다는 말도 들었다”며 “단순히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가정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회복이다”며 “가정이 회복되면 하나님 나라가 회복될 수 있다. 그래서 가정부흥회를 열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 가정은 모두 예수님과 결혼한 가정이다”며 “신랑 되신 예수님과 결혼하였기에 우리 가정은 예수님께서 책임지신다. 우리는 다른 누구나 그 어떤 것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실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부흥회는 저와 함께 부목사님들께서 말씀을 섬겨 주신다”며 “부흥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의 길을 발견하게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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