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총회는 계획된 총회 일정을 따라 6월 2일 진행되며 300여 명의 총대가 화상으로 모여 임원선거와 긴급한 현안을 다루게 된다. 그 외 안건은 정회 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후 모든 총대회원들이 모여 속회 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세계예수교장로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미 전국의 총대들이 화상으로 모여 진행하게 됐다. 직접 대면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도 크지만 시간과 공간, 이동의 제약 없이 모든 총대들이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한 면도 적지 않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발전시켜 총회 발전과 복음의 확장을 도모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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