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총장 박명래)는 4월 17일 대면수업관련 교내전체 상시 코로나19 방역소독실시 및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대학방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교내외 전체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대면수업을 대비하여 4월 3일, 10일등 최근까지 지속적인 방역을 시행해왔다 밝혔다.
기존 협성대는 감염병 예방법 제 51조 및 시행규칙 제 36조에 의거, 정기소독을 해왔으며, 학기 중에도 일상 및 임시소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지속적인 강의실 소독을 통해 안전을 더욱 강화해 바이러스 청정구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은 다중이용시설인 제1생활관, 제2생활관, 도서관과 그 외 학생회관, 정문, 인문사회관 등 주요 출입구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으로 1차적으로 6대를 구축하였으며 그 외 구역은 2차로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대면수업 개시 후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열 확인이 될 경우 근무자가 체온계로 재측정 후 기존 온도를 넘길시 유행지역 방문 및 증상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 선별진료를 받게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협성대학교 보건진료소 : 031-299-0734)
신동욱 교수(학생복지처장)는 “대면수업이 시작되면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수시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특히 수업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쓰도록 교수들께 강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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