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신학적·목회적·교육적 성찰을 제시하며,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한국교회와 동문 목회자들, 그리고 신학생들의 고난과 짐을 함께 나눔으로 섬김의 실천을 시작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동문회, 재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3천 5백만 원이 모금됐다. 이에 장신대는 동문회와 협력하여 1차 나눔 대상으로 총 14개의 교회와 기관을 선정, 2천 3백만 원을 지난 14일에 전달했다.
한편 장신대의 디아코니아는 2차, 3차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교회를 넘어 현재 해외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동문들에게도 도움과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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