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출신으로 기독자유통일당의 4.15 총선 비례후보 국회의원 후보 1번인 이애란 대표(자유통일문화원 )가 2일 유튜브 채널 CHTV에서 “토지공개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가는 첫 번째 단추”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4.15 총선 이후 토지공개념, 동일노동·동일임금을 헌법에 도입하고 종교와 언론의 패권을 재편하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 정권 수립 후 제일 먼저 했던 것이 토지개혁이다. 탈북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며, 공산주의를 겪어 본 70대 이상도 북한의 소행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유 진영의 국민들도 상당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동일노동·동일임금은 배급제의 다른 표현”이라면서 “현재 북한이 동일노동·동일임금으로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아 북한의 삶을 겪어 본 입장에서 불안과 위기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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