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회오빠>가 11일 ‘영화예배’ 가이드 영상(이하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예배’는 교회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극장을 대관할 시 영화 상영 전후로 10분 씩 예배와 기도, 말씀, 찬양 시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상영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가이드 영상은 지난해 12월 26일 온누리교회 대학생/청년 순장들이 함께 <교회오빠>를 ‘영화예배’ 방식으로 관람,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와 함께 ‘영화예배’ 실전 가이드를 함께 담아낸 것이다. 특히 최근 극장 내 위생 관념이 중요해진 만큼 관객들을 위한 ‘위생 안전 에티켓’ 관련 내용까지 함께 안내가 되어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 커넥트픽쳐스의 남기웅 대표는 “<교회오빠> ‘영화예배’ 시간에는 영화 상영 전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고, 상영전후로 10분 동안 말씀과 기도를 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스크린 속 故이관희 집사의 모습에 곳곳에서 뜨거운 눈물이 터져 나왔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감동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남 대표는 “<교회오빠>의 단체 관람을 원하는 교회에서는 2월 말까지 배급사 커넥트픽쳐스를 통해 신청할 경우 ‘동역교회’로 영화 엔딩 크레딧에 기재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부활절 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3월 12일(목)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 링크를 통해 가이드 영상을 볼수 있다. https://bit.ly/2uAsP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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