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가 2017년 7월 라이브 앨범 이후 그간의 공백을 깨고 3년만인 올해 상반기 새앨범을 낸다.
제이어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 정기예배가 녹음집회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 집회는 용인제일교회에서 저녁 7시에 열린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제이어스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드디어 앨범이 나오는 건가?
“2월 25일 예배실황을 담은 라이브워십 앨범이 음원과 CD로 모두 제작될 예정이다.”
-정규 앨범인가? 언제 나오고, 몇 곡이나 수록되나?
“새로운 곡 4곡과 기존에 많이 알려진 찬양곡 2곡이 담긴 라이브실황 형태의 미니앨범이다. 올해 상반기 중 발매될 예정이다.”
-녹음집회 송리스트는 어떻게 되나?
“송리스트는 추후 제이어스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앨범을 못낸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멤버들의 출산, 군입대, 건강상의 이유 등 때문이었다. 또 다음세대 찬양팀 멤버들이 더 견고히 세워질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존 멤버들과 다음세대 멤버들이 조화롭게 시너지를 이루는 찬양팀으로서의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새로운 예배와 앨범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올해 상반기 외부초청 사역을 중단한 이유가 있나? 또 매주 정기예배를 드릴 계획은 없나?
“상반기 외부사역을 제한적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제이어스에서 주관하는 예배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서다. 상반기 예배팀에서는 앨범 준비 외에도 다른 연합 사역을 기획 중에 있으며, 제자훈련 사역으로는 베트남에서 삶의예배자학교 및 RDS(Radical Disciple School) 공동체 제자훈련학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기예배는 기존처럼 네 번째 토요일마다 한 달에 한번씩 진행할 예정이다. 모이는 것보다 흩어지는 예배, 즉 삶의 예배를 바라보는 지향점이 정기예배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이어스는 계속해서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세상 속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하고 시도하는 중에 있다. 미니스트리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영역과 문화를 선도하는 부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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