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다립니다.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어떤 의심도 없습니다. 죄 있는 사람이 어찌 다른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물에 빠지지 아니한 사람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구세주는 오직 죄 없으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대림절을 맞아 창세기에서 주신 최초의 복음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창3:15)

죄를 지으신 일이 없으신 분. 주님에게서 어느 거짓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제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저의 온 힘을 다하는 신앙을 잘 지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죄악 세상에 태어나신 베들레헴, 그 은총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주시옵소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입니다. 놀라운 이름 예수! 임마누엘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아기 예수님 앞에 엎드려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제 귀에 들린 이름 가운데 가장 존귀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저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입니다.

제가 죄 값을 대신 치를 방법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사랑하는 아들이 아파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죄가 없는 곳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저를 일으키옵소서.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제 옆에 오셨습니다. 어린 주 예수님이 계실 자리가 없어서 그 소중하신 몸이 구유에 누우셨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에게 찾아오십니다. 저의 가장 귀중한 것으로 예수님이 누우실 구유를 정성껏 만들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8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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