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1997년 출범 후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되짚어보고 기독교의 역할을 제시해 온 신촌포럼이 이번엔 인공지능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역할을 모색한다.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은 오는 5월 24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제38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오라! 미래여’이며 AI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상을 살펴보고 교회가 대응해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처방안과 교회가 준비해야 할 영적 준비, 앞으로 급변하게 될 한국교회의 다양한 현상을 다루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1강은 김용학 총장(연세대)이 ‘다가오는 인공지능 사회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강연으로 인공지능 사회의 특징과 기독교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강은 신재식 교수(호남신대)가 ‘AI가 설교한다면 우리는?’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 사회에서 요구되는 목회적 필요와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문의: 02-314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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