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폐해예방국민캠페인 출정식이 지난 3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혐오와 방치를 사랑과 예방으로!" 동성애폐해예방국민캠페인 출정식이 지난 3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대책위는 동성애 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 지적하고, "어렵더라도 사랑하며 탈동성애 하도록 돕고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 주장했다.

대책위는 호소문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에는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가 ‘소수자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조장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에이즈환자가 11,439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92.8%(10,618명), 여자 7.2%(821명)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통계에서 보듯 남자가 90%에 이르는 현상은 남성들의 문란한 성행위로 인한 것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동성애 때문에 감염되고 있다"며 특히 "매년 1천명의 에이즈 신규 환자 중 40%인 400명 정도가 15세 이상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들"이라 이야기 했다.

이어 대책위는 "지금도 동성애를 하다가 에이스에 걸린 자식을 둔 부모들은 부끄러워 어디에다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에이즈의 불행을 막는 길은 동성애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에이즈 현장 사역자들의 안타까운 증언을 우리 사회는 새겨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탈동성애자들은 청소년과 대학생 시기에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주는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면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절규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어렵더라도 사랑하며 탈동성애 하도록 돕고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길입니다!”

최근 우리사회에는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가 ‘소수자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조장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동성애를 상업적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의 일탈 행위를 부축이며 동성애의 폐해(15-20년 수명감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성병과 변실금과 같은 질병들, 가정파괴, 우울증, 자살 등)와 동성애가 치유된다는 탈동성애의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은 동성애자들의 비윤리적 행동들을 타고난 어쩔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거짓 포장하여 사람들을 현혹시키고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에이즈환자가 11,439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92.8%(10,618명), 여자 7.2%(821명)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통계에서 보듯 남자가 90%에 이르는 현상은 남성들의 문란한 성행위로 인한 것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동성애 때문에 감염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에이즈 환자치료에 1인당 1,100만원 국고지원이 나가며 1년에 1,000억원 이상의 국민세금이 낭비되고 있으며 해마다 1천명 씩 늘어나는 환자 수를 감안하면 국민세금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매년 1천명의 에이즈 신규 환자 중 40%인 400명 정도가 15세 이상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들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나이에 호기심으로 행한 동성애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동성애를 하다가 에이스에 걸린 자식을 둔 부모들은 부끄러워 어디에다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에이즈의 불행을 막는 길은 동성애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에이즈 현장 사역자들의 안타까운 증언을 우리 사회는 새겨들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동성애에 빠졌다가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은 청소년과 대학생 시기에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주는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미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은 속히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절규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서구의 타락한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동성애의 폐해를 적극 알리고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어렵더라도 사랑하며 탈동성애 하도록 돕고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길입니다!”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2018년 5월 3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상임고문: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상임위원장 : 이계성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위원장 : 강대봉 대표(전국유림총연합) 김계춘 신부(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 김정섭 사무국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문영용 목사(한국교회연합 이슬람대책위원장) 안두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학교연맹) 안용운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회장) 이건호 공동회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정각 스님(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참여단체(63개) :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건전신앙수호연대 결혼친화상담봉사회 광야의외침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글로벌리더십센터 기독교싱크탱크 기독교유권자연맹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한민국개혁시민단체협의회 대한민국미래연합 대한민국사랑여성회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도덕성회복운동 동래향교 두번째걸음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무지개캠프 미래를여는학부모모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바른사회시민연합 바른사회여성모임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생명살림운동본부 서울대기독의사회 선민교육학부모연합 선민네트워크 선진대한민국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자유통일연대 전국교목협의회 전국유림총연합 전북성시화운동 정의로운사람들 정의로운시민행동핑크드림 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예방청년연대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춘천기독교연합회 탈동성애인권기독교협의회 한국교회법연구원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시청각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미래포럼 한국복지선교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효문화실천운동본부 행복한가정시민연합 행복한나라운동 홀리라이프 6.25납북결정자가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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