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김경원 객원기자] 스토리아트 토크콘서트가 24일 오후 3시에 관악구 봉천동 ‘청년공감이음’에서 개최됐다.
사발면을 먹으며, 진로에 고민하는 20~30대 청년을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명조 PD와 장수연 크리에이터, 청년공간이음 김효성 대표, 세계창의인재센터 여현주 원장, 고고학전공자 주하순 씨, 사회복지사 김유성 씨가 순서대로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특별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오세연이 무대에 나올 때 사발면을 먹는 청년들은 박수갈채로 환호했다.
오세연은 “소소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요 은혜임을 알았다”며 “이 소중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백한다"며 지난 2015년 발표한 「산다는 것은」을 첫 곡으로 불렀다.
이어 그는 “누구나 꿈을 꾼다”면서 “누구는 그 꿈을 비웃기도 하지만,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두의 열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누고 싶다"며 「거위의 꿈」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말 소중한 토크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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