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한국 대표 가스펠 콰이어인 빅콰이어가 올 여름 교회 찬양팀과 성가대원들을 위한 특별한 보컬 훈련 프로그램인 '실용음악 보컬 컨퍼런스 2017'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교회의 예배와 문화에 대한 고민과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을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는 선교합창단인 빅콰이어는 성가대와 찬양단의 새로운 대안으로 현대적 콰이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커크 프랭클린, 로렌 커닝햄 목사의 내한 집회에도 함께 했다.
또 이스라엘 휴튼, 아발론, 닉 부이치치, 마이클 W. 스미스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내한 집회 시에도 콰이어로 협연했고, 디사이플스, 온누리 워십 등 다양한 예배팀과의 연합 예배도 함께 섬겼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손승연 편, 민우혁 편, 임정희 편, BMK 편, 서문탁 편 등에도 콰이어로 함께 출연, 음악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빅콰이어가 준비한 여름 특강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보컬 컨퍼런스 2017’로 다음달 3~5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CCM아지트와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지하2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실용음악 보컬 컨퍼런스에서는 CCM ‘할렐루야’로 유명한 지미선 교수가 ‘블랙가스펠에 적용되는 창법과 보컬실습’을 강의하고, 서울장신대학교 지은영 교수가 ‘보컬 성장을 위한 다양한 훈련법과 실습법’을 강의한다. 또 국내 최초 리듬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상명대학교 대학원의 이창구 교수가 ‘몸의 리듬, 그루브 그리고 보컬’이란 강의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불후의 명곡’에서 빅콰이어를 지휘한 나니아 지휘자가 그룹과 개별티칭으로 ’원포인트 보컬레슨’을 진행하며, GCM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안찬용 교수가 ‘보컬 관련 진로 상담’을 맡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보컬에 대한 Q&A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각자 찬양의 달란트를 더욱 강화시키고 훈련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
3일간의 660분 간의 집중 실용보컬 트레이닝 과정인 이번 실용음악 보컬 컨퍼런스는 국내 최고의 보컬트레이너와 교수진과 함께 소수정예 50명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이다. 지난 5년간 쌓아온 빅콰이어의 보컬 훈련과 운영 노하우를 단기간 안에 경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2608-7693)
■ 빅콰이어 ‘실용음악 보컬 컨퍼런스 2017’
△주최 GCM엔터테인먼트 / 주관 빅콰이어
△ 후원 갓피플. ccmlove, 홍대수상한거리, 플러그인, 프롬, 티지, 라이프교회, 민들레교회, 초대교회, 100주년기념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한국국제예술원, 케이팝실용음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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