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한국서 열린 '퀴어 퍼레이드', 동성애의 한 장면을 묘사하는 듯한 낯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독일보DB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동성애자와 동성애 옹호자들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가 결국 이뤄졌다.

9일 오전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 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다수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위원회가 바르게 판단하라고 촉구했지만, 일각에서는 위원회 구성원들의 성향 때문에 허가가 날 것이란 관측도 없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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