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 강균성이 25일 자신의 SNS에 시편 20편 사진을 올리며 멕시코에서 받은 은혜를 전했다. ©강균성 인스타그램

[기독일보=문화] 크리스천 가수 강균성이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교회 사역차 방문한 멕시코에서 받은 감동을 전했다.

강균성은 멕시코하나감리교회(담임목사 박승기)에서 25일부터 진행되는 바이블캠프에 김남국 목사(주내힘교회 담임), 배우 신애라와 함께 강사로 초청됐다.

25일 강균성은 성경의 시편 20~21편을 사진과 함께 "장시간 비행에 지쳤을 법 했으나 그 무엇도 우리의 믿음의 교제를 막을 수는 없었다~"며 "결국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우리의 나눔 속에 눈물과 감사가 쏟아져나왔다"고 글을 올리며 현지에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교제하며 받은 감동을 전했다.

강균성은 3시간 자고 일어나 지금은 오전 7시라며 "아버지 이 시간 친밀히 내게 주시는 말씀~ 시편 20편! 내 눈은 울고 있지만 내 입술에는 미소를 주신다. 나는 고통 중에 있으나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이다"며 성경을 묵상하며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강균성은 이어 "하나님! 아는 만큼 살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머리가 아닌 손과 발로 순종하겠습니다! 다시 기회와 회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여전히 나를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가시는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사랑합니다"고 고백했다.

강균성은 28일, 6월 3~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앙의 기본 개념, 삶의 관점과 자세, 경건의 훈련을 하는 과정인 D.T훈련 및 청년특강을 인도한다. 강균성은 지난해에도 김남국 목사 가족과 함께 이 교회에서 집회를 가졌다.

배우 신애라는 27일, 28일에 부모교육세미나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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