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4월 14일 콘래드서울과 지구촌 아동 꿈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동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월드비전은 콘래드서울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특강'을 진행하고,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콘래드서울은 해외 아동 서신 번역 재능 기부부터 호텔리어와 셰프를 꿈꾸는 아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등 월드비전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정애리 친선대사가 참석해 나눔 특강을 진행, 나눔에 대한 신념과 월드비전 해외사업장 현장에 대해 소개하며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섭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지구촌 아동의 꿈을 위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콘래드서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더 많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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