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영도교회(담임목사 정중헌),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과 ‘7000 Miracle 열방을 향하여’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해외 선교지 사역 방송 제작 ▶해외 아동 섬김사역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지원 추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CTS 고장원 방송본부장은 인사말에서 “CTS 섬김과 나눔 대표 프로그램 ‘7000 Miracle’을 통해 펼쳐지는 본 캠페인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하나님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영도교회 정중헌 담임목사는 “선행과 나눔에 힘쓰는 세 기관의 동역으로 현지 이웃들은 물론, 해외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도 큰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월드비전 박인수 경기동지역본부장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고, 매일 매일의 풍성한 삶을 선물하는 뜻 깊은 일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한국교회가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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