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기자님!
어제 어르신대학 서예반 교재 준비하다가 이 글귀를 만났습니다.
- 요한복음3장19절
그때 제 가슴속엔
'아멘'이 아니라‥.
'오, 주여!'였습니다.
주님의 분노를
삭혀 드리기 위해… 이 땅의 믿는 이들이 기도 많이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볼펜으로 낙서하듯
붓글씨 사이에 쓴
한자(漢字)…
'核(핵)'의 형상이
제 눈엔
21세기 도끼,
즉 '나무 옆 엔진톱'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 보우하시던
주님 맘 바뀌어서
그 분 허락 하에
불의한 자가‥.
그 엔진톱에 시동걸면 15분 안에
69년생 소나무 대한민국 '자빠'집니다.
2시간 뒤 오키나와에서 와봐야
영화 '핵소고지' 전투장면처럼 손발 다 잘린 부상병들만 겨우 구조하는
상황밖에 연출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절체절명의 이 시대에
기도하는 한 사람이
군대나
국가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급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 회개케 하시고
이 민족 긍휼히 여기시어
회생시키시어…
마지막 때에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비 내리는 2017 식목일에…
<가문의 부활> 저자
‘서바이벌리스터’ 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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