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지난달 25일 새들백 교회 담임 목사인 릭 워렌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데일리홉(http://pastorrick.com/devotional)을 통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4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워렌 목사는 "'성경을 통해·교사들을 통해·느낌을 통해·상황을 통해'라는 이 네 가지 방법을 통해 하나님은 말씀 하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수정해 주신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삶의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과 느낌을 통해서, 교사들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할 때, 때로는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음성에 순종하라.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은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더 큰 축복을 받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3월 워렌 목사는 "하나님이 때론 침묵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 하신다"며 "물론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좌절감을 준다. 그러나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가만히 그분의 응답을 기다리며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께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앞서 당신의 생각대로 행할 때, 모든 문제와 후회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릭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