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님,
오늘(10월 10일)이 중국공산당 생일 맞죠?
국공합작을 시발로, 결국 뒤통수 때려 모택동이 장개석을 본토에서 쫒아내고
'뿌씨래기'만 갖고 야반도주하게 만들어 왕근이를 차지한 것입니다.
선악을 떠나‥. 그 비결이 뭘까요?
내 생각으로는,
- 결국 누가 민심을 업었는가?
- 또 누가 가장 효율적 전략을 구사했는가?
- 누가 (중국 통일이라는) 더 분명한 목표설정 하였는가?
십만대장정이라는 수모와 죽음의 골짝 지나면서도
'샅바 끈' 놓지 않고
굳건히 이 3가지를 융합하고 몰입했던 것이 초월적 대업을 이루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모택동의 리더십 핵심이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김 박사님.
'인생혁명' 역시 중도에 약한 모습 주위에 보이면 안 됩니다.
처자식에게라도…
그리고 결단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결단에 버금가는 행동이 서바이벌에 필요충분
요소입니다ㆍ
'파느나‥.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이 명제로 나는
지난 토요일 감악산 가서
여럿 팔았습니다.
- 감악'산' 창작서예 1점ㆍ엘크로테스팅-
'파주감악산 숯불갈비'식당 컨설팅 요청
‧김치주문 요청‧치약 홍보
신규칼럼 3부작 - ‘심삿갓 방랑기’ 돌입…
심지어 무노동, 주일날조차 엘크로가 교회카페에서 자동 팔리도록 신디케이트 조성했습니다.
- 금요일 교회카페에 잠입… 공작하듯 '엘크로 '입점.
인생… 재기하니 정말 재밌습니다.
김 박사님,
박사님도 이제 아골 골짝 빠져 나왔으니…
꼭 '성(成)불(佛)'아니‥. '홀리스토리텔러' 작가로서
'적자…생존'하시길 빕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2)
<인생김치이야기> 저자
- ‘창작서예가’ 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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