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가 안산제일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호남신대와 장신대,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각각 최흥진 목사, 임성빈 목사, 구춘서 목사가 인준받았다.
최흥진 목사는 현 호남신대 교수로, 임기는 2016년 9월 10일부터 2020년 9월 9일까지이다. 임성빈 목사는 현 장신대 교수로, 임기는 2016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이다. 구춘서 목사는 현 한일장신대 교수로, 임기는 2016년 11월 6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이다.
한편 총대들은 총장 연령 제한 70세 연장의 건에 대해 허락했다.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신학교들도 세상에 나가면 사학법에 적용된다"고 말하고, "사학법에는 연령제한이 없다"면서 "7개 신학 총장들이 숙고해서 내놓은 제안이고 70세라 해도 총장직 수행하기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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