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드비전] 분당 구미교회 김대동 담임목사(좌)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우)
분당 구미교회 김대동 담임목사(좌)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우). ©월드비전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9월 5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분당 구미교회(담임목사 김대동)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부둠바 지역의 아동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식수사업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분당 구미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말씀과 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해 온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후원금은 부둠바 지역 학교 내 식수시설 설치, 식수위생과 관련된 환경 보호 및 관리 교육 등 지속가능한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통합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분당 구미교회 김대동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분당 구미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나는 마음으로 이뤄져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말씀을 나누고 실천하는 하나님이 이루신 은혜의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기도를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하나님 은혜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구미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 구미교회는 2011년부터 아프리카 가나를 시작으로 매년 월드비전의 식수사업 을 지원해 오고 있다. 월드비전 또한 투명하고 지속적인 식수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함께 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