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2일 오전 교내 성결인의집에서 제18대 노세영 신임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노세영 총장은 본교의 대학 정체성 및 특성화, 교직원 역량, 학생교육시스템 행정력 강화 등에 집중하고, 교단의 신앙적 전통에 따른 세계관 및 교육관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 및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교직원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 정체성과 교육이념에 맞는 교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슬로건인 '교육, 변화, 희망'을 통해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세영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석사(Th.M.)학위, 미국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석사(M.Div)학위와 미국 드류대 구약학 박사(Ph.D)학위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서울신대 총무처장, 기획연구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그리고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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