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place 마빌로그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는 지난 5일 칼럼을 통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축복 받는 것을 좋아한다. 기독교인들은 주님께서 주신 넘치는 축복을 다른 이에게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마빌로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낌없이 넘치는 축복을 주시고 축복의 통로로 우리를 부르셨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독교인은 어떻게 축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면서 "기독교인은 주님이 주신 넘치는 축복의 나누어 주는 통로로 살고자 해야 한다. 또한 당신 주변 이웃들과 친구들, 직장에서도 그 축복을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후9:11)

마빌로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쁨과 만족이 충만하게 우리 삶에 넘칠 때, 어둠을 밝히는 소금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사라진 것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직장에서도 복음의 빛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직장에서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할 수 있는 12가지 방법이다.

1. 직장에서 불평을 줄이고 감사한 점과 긍정적인 면을 찾아라.

2.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점을 찾는데 힘써라.

주위 동료들이 하는 데로 따라 하지 말고 문제를 찾는데 힘을 쏟으라

3. 독단적으로 일하지 말고, 팀 플레이어를 하라.

주위 동료들을 믿고 팀의 상사가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우라. 만약 그들이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신뢰하라.

4. 다른 사람들이 험담하는데 편승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보다 더 파괴적인 일은 없다.

5. 상사의 말을 잘 따라라

애완동물처럼 상사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 상사를 잘 섬기라는 뜻이다.

6. 혜택이나 특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

어떤 특전이나 혜택이 없다 할지라도, 성실함으로 일하라. 하나님의 영광이 곧 우리에게 궁극적인 보상이며, 모든 특전이나 혜택은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직장인 비즈니스맨 Pixabay

7. 직장 동료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힘이 되어주라.

8.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위해 싸우라.

분쟁의 한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중재와 화평의 사도가 되어라.

9.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은 없는 지 살펴라.

10. 직장출근 시간과 회의 시간을 정확히 엄수하라.

11.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항상 불만에 차 있고, 일에 지쳐 피곤해 한다면, 절대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없다.

12. 다른 이들에게 관용과 축복을 나누라.

직장 동료들에게 관용과 축복을 나누라"면서 "당신이 나눔을 통해 성장할 수 있으며, 당신이 더 많은 축복을 나눌수록 하나님께 더 많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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