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빌리 그래함 목사가 빌리그래함전도협회의 디시즌 매거진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이 땅에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창세기 6장5절을 인용해 "노아의 시대 홍수 심판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의 때가 다가온다"고 지적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5-7)
그래함 목사는 홍수에 대한 언급은 마태복음 24장 37-39절에 예수님께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7-39)"라고 말씀하셨으며, "세상의 종말이 정말 일어날 것 인지데 대해 알 방법이 없다. 종말의 때가 지금부터 수백 년이나 수천 년 뒤에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종말의 때가 오고 있음을 보이는 몇 개의 징조가 있다. 예를 들면, 탐욕, 죄, 음행, 이기심, 하나님을 버리는 현상, 부정직과 교만 등이 있다"면서 "종말의 도래에 대한 정확한 때와 시기는 알지 못하지만, 노아의 때가 지상에 도래할 것이며, 우리의 구원의 방주-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끔찍하고 엄청난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래함 목사는 "노아의 이야기를 교훈삼아, 우리의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간구해야 한다. 심판의 구름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의 피난처이다. 너무 늦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라"고 촉구하며 "전우주적이고, 끔직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노아의 심판의 때가 곧 우리에게 올 것이다. 당신은 그 심판의 날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래함 목사는 "당신이 사는 동안 이 세상의 종말을 경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고 이후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마주하게 된다"면서 "당신이 죽는 순간,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세상 역시 당신과 함께 종말을 맞이한다. 당신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영원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주할 심판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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