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드비전] 일룸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기부협약식에 참석한 일룸 강성문 대표이사(좌)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우)
일룸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기부협약식에 참석한 일룸 강성문 대표이사(좌)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우). ©월드비전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20일,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과 20일 ‘천사의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사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키즈 소파인 ‘엔젤아코’가 판매될 때마다 1004원의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네팔 모랑 지역의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이번 ‘천사의 기부’ 협약식은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강성문 일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일룸에서 네팔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 국내•외 취약아동의 교육과 복지가 한 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문 일룸 상무는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바로 알고 바로 살며 서로 도와 하나 되자’는 사훈을 실천하는 뜻 깊은 나눔이 이뤄진 것 같다”며, “천사 같은 아이들이 ‘엔젤아코’와 함께 첫 나눔을 실천하고 바르게 성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룸의 새로운 키즈 소파 ‘엔젤아코’는 아이들에게 바르게 앉는 첫 습관을 길러주는 ‘아코 시리즈’의 2016년 신제품으로 천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소파 양쪽에 날개로 포인트를 줘 아이가 소파에 앉으면 마치 날개를 단 천사처럼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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