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4월 1일(금) 오후 7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한국경제양극화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기윤실 포럼을 개최한다.
기윤실 포럼은 한국 사회의 주요 갈등의 원인으로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기독교윤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지난해 11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을 시작으로 올해 연속하여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는 경제양극화로서, 한국경제발전 과정에서 경제양극화의 원인과 현상을 살펴보고, 이후 경제 양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그동안의 정부 정책들을 짚어 볼 예정이다.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포럼은 백종국 교수가(경상대 정치외교학) 한국경제발전과정사의 경제양극화 원인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윤덕룡 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양극화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을 제목으로 발제를 이어간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