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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국제 성서침례교회 친교회(BBFI)에서 주최하고 한국성서침례친교회에서 주관하는 ‘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관 6홀에서 열리고 있다.
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는 5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 행사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90여개 국에 나가있는 성서침례교회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와 선교사역을 독려하고 논의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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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열리며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주제로 14일에는 “위를 바라보라” 15일에는 “밖을 바라보라” 16일에는 “안을 바라보라” 17일에는 ‘앞을 바라보라“는 주제 매일 선교에 대한 새로운 주제로 나눔과 메시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외국인 목회자들과 선교사, 성도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저녁 집회 시간 전에 매일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성서침례교회는 미국 남침례 교단에 분리되어 독립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는 1954년에 들어와 현재 250여개 교회가 있으며, 경기도 이천에 강해설교 전문대학원인 성서침례대학원 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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